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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베네수엘라 일일 비정상 안토니오 봄파르트가 자국의 살인율을 공개했다.
23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MC 전현무, 유세윤, 성시경)에는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출연해 '취업 준비보다 아르바이트에 더 매달리는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니엘은 안토니오에게 "내가 봤을 때 베네수엘라 범죄 문제가 좀 있다. 전 세계적으로 위험한 국가 톱3 안에 들어간다던데. 통계적으로 21분마다 한 명씩 살해당한다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안토니오는 "그거 물어보면 안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살인율 2위라더라. 그런데 아주 위험하지만 어느 정도 조심하면 괜찮다. 솔직히 중남미 다 비슷하다. 밤에 혼자 다니는 건 위험하다"는 견혜를 전했다.
한편, '비정상회담'에는 기욤 패트리(캐나다), 니콜라이 욘센(노르웨이), 다니엘 린데만(독일), 새미 라샤드(이집트), 샘 오취리(가나), 안드레아스 바르사코풀로스(그리스),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나카모토 유타(일본), 장위안(중국),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타일러 라쉬(미국),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가 출연하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는 안토니오 봄파르트(베네수엘라)가 일일 비정상으로 등장했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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