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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11주년 극단 '간다', 민준호대표가 다시 공연 배달을 떠나는 이유 [창간인터뷰①]

시간2015-11-25 07:11:54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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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극단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이하 '간다')가 올해로 창단 11주년이 됐다. 지난 2014년 창단 10주년을 기념하며 10주년 퍼레이드를 진행한 뒤 더 단단해진 '간다'는 2015년, '간다'가 앞으로 가야할 길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연극 '올모스트 메인', '나와 할아버지', '유도소년', '우리 노래방 가서 얘기 좀 할까?', '뜨거운 여름'으로 10주년을 기념한 '간다'는 10주년 퍼레이드를 끝낸 뒤 2015년 퍼레이드 종료를 아쉬워할 관객들을 위해 그 중 관객들에게 사랑 받은 세 작품으로 한 번 더 관객을 만났다. '유도소년', '나와 할아버지', '뜨거운 여름'을 무대에 올려 2015년 11주년을 보냈다.

마이데일리는 창간 11주년을 맞아 11주년 '간다'의 대표 민준호 연출을 만났다.

2016년은 '간다'의 초심을 찾는 해가 될 전망이다. 10주년 퍼레이드, 앙코르 공연 후 민준호 대표는 원래 '간다'가 가는 길을 고민했다. 좋은 기회들이 주어졌지만 민준호 연출은 처음으로 돌아가야할 시점이라고 결론지었다. 극단 이름대로 공연배달서비스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다.

목표는 100회다.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넌버벌 위주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다행히 1년간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뜻을 함께 한 투자자를 만났다. '간다'의 작품을 사랑하고 그들의 열정을 응원하는 인연을 만난 것. 이에 민준호 대표는 더 든든해졌다. 1년간 다른 일은 하지 않고 오로지 문화 소외 계층에게 자신들의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민준호 연출은 "좋은 분들을 만나 좋은 공연을 전달하는 것들을 후배들에게도 알려주고 싶었다"며 "1년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친구들을 모았다. 병원, 고아원 등 다양한 곳에서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주 극단 '간다'도 아닌데 왜 서울에서만 하냐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많은 사랑을 주셔서 서울에서 공연을 계속 하게 됐는데 처음에 좋은 뜻으로 공연 배달 서비스 가던 것이 기억에 많이 남더라고요. 인생에 영향을 많이 미쳤고요. 그래서 다시 복습하고 느끼고 싶었어요. 2016년에는 서울 일들을 접고 내려가는 셈이죠. 외인구단을 모았어요. "

민준호 연출 뜻을 함께 하는 배우들은 '간다' 단원들을 비롯 새로운 얼굴도 포함돼 있다. "원래 '간다' 친구들은 능동적이지 않고 좋은 수동성을 갖고 있는 아이들"이라고 너스레를 떤 민준호 연출은 "'좋은 일이야? 하자!' 하는 정말 좋은 친구들이 모였다"고 말했다.

"함께 하는 친구들은 모두 창의적이에요. 이쪽 일을 하는 사람들은 창의적인 걸 빼먹으면 미쳐버리죠.(웃음) 1년동안 함께 공연 하면서 동시에 창의적인 것들도 만들려고 해요. 모두가 능동적으로 돼야지만 재밌을 것 같아요. 사실 단체 생활 1년 한다는 게 쉬운 건 아니잖아요."

민준호 연출은 '간다' 탄생 당시를 떠올렸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 행사라며 자금을 마련해줘 시작은 조금 편했다. 지원을 받고 문화 소외지에 찾아가 공연을 하다 보니 능동적으로 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후엔 돈을 받지 않아도 능동적인 공연을 하고 싶었다. 문화 행사, 축제 등 다양한 곳을 다녔다. 뮤지컬 '거울공주 평강이야기'(이하 '거평이')로 인기를 얻었다. 돈을 받지 않아도 밥 주고, 술 주면 좋았다. 그러다 보니 연극제 등에서 수상도 하고, 조금씩 돈도 생기고 '간다'를 알릴 수 있었다. 그러니 지원도 이어졌고, 본격적으로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공연 배달이 시작됐다.

그러나 '간다' 공연이 활발히 진행되고, 인정 받다 보니 서울 상주 공연이 시작됐다. 물론 좋은 기회를 얻어 서울에서 더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할 수 있었지만 민준호 대표는 공연을 배달하던 그 때가 늘 그리웠다. 돈을 모아 서울 전셋집을 얻어 단원들끼리 생활하며 누구는 놀기도 하고, 누구는 학교를 다니기도 했다. 드라마 및 영화 등 다른 매체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동료도 있었다.

"공연으로 몇 번 큰 돈을 받은적이 있어요. 그걸로 차를 사서 우리도 타고 짐도 싣고 공연 배달을 다닐 수 있었죠. '흰둥이'가 정릉에 입성할 때가 아직도 기억나요. 번호도 1588이었어요.(웃음) 차도 빌려서 공연하러 다니다가 차도 생기고 같이 해보자고 연이 되는 분들도 만나 '간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죠. 그러다 투자도 받게 되고 서울 상주가 시작된 거죠. 새로운 공연을 하게 됐는데 반응이 좋아서 또 하고, 그러다 보니 10주년이 가까워지더라고요."

[창간인터뷰②]에 계속

[극단 '간다' 민준호 대표, 연극 '유도소년' 공연 이미지.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스토리피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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