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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 새 예능프로그램 '야생셰프'가 오는 29일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야생셰프'는 '진짜 맛을 찾아 떠난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야생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평생 요리 한 번 해본 적 없다"는 10년차 기러기 아빠 배우 김영호부터 '매 끼니마다 쌀밥은 꼭 챙겨 먹어야 한다'는 토종 입맛 여배우 한은정, '몸 쓰는 것 하나는 자신 있다'는 가수 겸 배우 정진운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한 맛을 전하는 자연주의 셰프 김성운까지 4인방이 '야생셰프'로 나선다.
방송은 대자연의 식재료를 와일드 푸드로 재탄생 시켜보는 생생한 자급자족 리얼 푸드쇼를 지향,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오지로 찾아가 현지 식재료를 직접 채취하는 것부터 자연의 맛을 담은 요리를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풍성하게 그려낼 전망이다. 여기에 야생에서 즐기는 24시간을 보는 재미도 프로그램이 보여주는 또 다른 묘미. 김영호와 한은정, 정진운, 김성운 셰프로 구성된 '야생셰프' 군단은 자연의 삶 속에서 동고동락하면서 자급자족 야생 쿡방쇼를 선보일 전망이다.
'야생셰프'는 오는 29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야생셰프'. 사진 = MB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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