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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도대체 저스틴 비버(21)와 셀레나 고메즈(23)는 무슨 관계일까. 지난주 LA의 밤거리를 활보한 데 이어 호텔 로비에서 저스틴 비버가 셀레나 고메즈를 위해 노래를 불러줬다. 저스틴 비버는 방송에 출연해 다시 사귀고 싶다는 고백까지 했다.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는 나란히 참석해 화끈한 퍼포먼스도 펼쳤다. 재결합설이 나올만한 정황이다.
그러나 연예매체 피플은 23일(현지시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그들은 서로를 돌보고, 서로를 그리워하지만, 지금 당장 재결합하지는 않는다”라고 보도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22일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올란 ‘세임 올드 러브(Same Old Love)’를 불렀다. 이후 LA에서 열린 저스틴 비버의 애프터파티에 참석했다. 그들은 주변 사람들에게 “단지 친할 뿐(just friendly)”이라고 말했다고 피플은 보도했다.
저스틴 비버는 가수 핼시(Halsey)와 파티장을 떠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찍혔다.
저스틴 비버와 셀레나 고메즈는 2011년 2월 교제를 시작한 이후 수 차례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다.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즈.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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