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제3회 공감영화제가 3곳에 기부금 전달을 완료했다.
올해 제3회 공감영화제는 총 336만 500원(공감요금 221만 2,500원, 펀딩 금액 114만 8,000원)의 공감요금을 3곳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과 싱글맘(미혼모) 가정, 그리고 알려지기 원하지 않는 또 한곳에 전달됐다.
공감영화제는 영화제의 매출 전액을 사회적 약자 또는 이웃의 공감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나눔을 실천하는 국내 유일의 영화제이다.
무엇보다 영화 관람료를 '공감요금제'라는 자유로운 후불제로 운영, 지난 1·2회 영화제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부모회, 외국인 근로자, 재일학교 등에 전달한 바 있다.
[제3회 공감영화제 포스터. 사진 = 공감영화제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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