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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김구라와 방송인 전현무가 MC를 맡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가 목요일 밤에 자리를 잡았다.
24일 '헌집새집' 측은 "오는 12월 1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며 편성 소식을 전했다. '헌집새집'은 스튜디오에 재현한 의뢰인의 주거 공간을 출연진의 아이디어로 꾸며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디자이너와 연예인 패널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매주 두 팀이 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에 따라 현재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는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은 시간대를 옮길 예정이다. JTBC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편성 변경을 논의 중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함께 공개된 '헌집새집' 2차 티저에는 두 MC 김구라와 전현무의 다소 충격적인 모습이 담겼다. 유치원생 분장을 한 두 사람은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라는 두꺼비집 동요에 맞춰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헌집새집' 2차 티저.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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