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수습기자] 신인왕의 주인공은 구자욱이었다.
구자욱(삼성)은 24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시상식에서 신인왕을 차지했다. 구자욱은 유효표 100표 중 60표를 획득했다.
구자욱은 올 시즌 116경기에 출전해 타율 0.349(410타수 143안타) 11홈런 57타점 17도루 출루율 0.417 장타율 0.534를 기록했다. 구자욱의 올 시즌 타율은 리그 전체 3위이자 역대 타자 신인왕 중 양준혁(1991년, 0.341)을 뛰어넘은 최고 기록이다. 올 시즌 2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신인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구자욱은 김하성(넥센), 조무근(KT)과의 경쟁 끝에 신인왕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김하성은 140경기 타율 0.290(511타수 148안타) 19홈런 73타점 22도루 출루율 0.362 장타율 0.489, 조무근은 43경기에 등판해 8승 5패 4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1.88을 기록했지만 신인왕을 수상하지 못했다.
이로써 삼성은 지난 2011년 배영섭 이후 4년 만에 다시 신인왕을 배출하게 됐다. 또한 신인왕 수상 6회로 두산, 현대와 함께 신인왕 최다 배출 팀의 반열에 올랐다.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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