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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싸이가 개인방송 ‘싸이 리틀 텔레비전’을 6일 연속으로 진행하고 여기에서 7집의 신곡 일부를 최초로 공개하는 특급 팬서비스를 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3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포스터 한 장을 게재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강남스타일'이 수록된 6집 이후 3년 5개월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컴백하는 싸이는 새 앨범 공개 일주일 전인 24일부터 29일까지 총 6일 동안 밤 11시 네이버 V앱 생방송 ‘싸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한다.
포스터에는 ‘세계최초 신곡 유출 예고제’, ‘7집 앨범 전곡 맛배기 애간장 서비스’, ‘2년간 묵은 싸이 입 털 준비 완료’등의 문구가 담겨 있다.
이번 생방송을 통해 싸이는 새 앨범에 담길 신곡들을 ‘맛보기’로 공개할 예정이며 이에 대해 팬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는 새 앨범 공개 전 음원의 일부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오랜 시간 컴백을 기다려 준 팬들에 대한 싸이의 특급 팬서비스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싸이는 오는 12월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이어 같은 달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 공연의 갓싸이’를 개최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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