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최근 데뷔 200일을 맞은 보이그룹 로미오(승환, 윤성, 현경, 카일, 민성, 마일로, 강민)가 가수 겸 방송인 문희준의 특별한 응원을 받았다.
로미오는 24일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대선배 문희준과 함께 찍은 특별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로미오는 최근 1996년 데뷔해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그룹 H.O.T의 리더 문희준과 최근 깜짝 만남을 통해 감독과 CF 모델이란 설정으로 가상의 CF를 찍어보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문희준은 20여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한참 까마득한 후배에게 생생하게 살아 있는 표정에 반전 몸개그까지 속성으로 선사하며 로미오의 몸 안에 숨겨져 있던 깨알 개그 본능까지 일깨워 줬다는 후문이다.
트위터에는 함께 찍은 사진과 “문희준 선배님과의 즐거운 촬영! 같이 촬영하게 되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고 글도 게재됐다. 문희준 또한 “열심히 하면 된다. 너희는 성공할 수 있을 거다”라고 응원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로미오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제로 인(Zero in)’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타겟(TARGET)’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지난 17일 방송된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 쇼 시즌4’에서는 첫 1위 후보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최연소 막내돌의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케 했다.
[사진 = 로미오 공식 트위터]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