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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응답하라 1988' 류준열과 박보검이 혜리의 연기를 보며 칭찬을 했다.
24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촬영장 뒷이야기 3탄에는 혜리와 류준열, 박보검의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해당 장면은 덕선(혜리)이 짝사랑하는 선우(고경표)가 다리를 다치고 물건을 빌리러 덕선의 집에 오는 모습이었다. 잠옷 차림으로 선우를 맞이하게 된 덕선은 급하게 얼굴을 단장했다.
촬영장에서 택 역의 박보검은 혜리에게 적나라하게 침 닦는 법을 강의했고, 이를 보던 정환 역의 류준열은 "그렇게 한 다음에 옷에 닦아야지"라며 더욱 망가지는 연기를 조언했다.
혜리는 리얼한 연기 후 "마음에 들어요 이제?"라고 물었고, 류준열은 "눈곱 떼는거 잘하더라", 박보검은 "침 닦는거 잘 하더라. 아주 잘했다"라며 놀렸다.
한편 지난 6회에서 택이 덕선을 짝사랑하고 있었다는게 밝혀지면서, 덕선을 둘러싼 택과 정환의 삼각구도가 시작됐다. 매주 금, 토 오후 7시 50분 방송.
['응답하라 1988' 촬영장 뒷이야기 3탄. 사진 = tvN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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