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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현장토크쇼 택시' 김원해가 황정민의 통 큰 모습을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405회에는 배우 황정민과 김원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원해는 "'히말라야' 촬영을 할 때 황정민이 출연했던 '국제시장'이 빵 떴다. 그래서 '국제시장' 흥행을 '히말라야' 팀에 쐈다"고 말했다.
이어 김원해는 "영월에서 제일 비싼 고깃집에서 한 200명 정도를 불렀다. 가족들까지 부르라고 했는데, 우리 가족만 왔더라"며 "1200만원이 나왔다"고 전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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