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황정민 "'히말라야' 촬영 끝나고 펑펑 울었다"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현장토크쇼 택시' 황정민이 '히말라야' 촬영 이후 울었던 사연을 전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 405회에는 배우 황정민과 김원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히말라야'에 출연한 황정민은 "촬영이 모두 끝나고 펑펑 울었다고?"라는 질문에 "이렇게 운 건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황정민은 "당연히 힘들다. 안 힘든 촬영은 없지만 이번 촬영은 특별했다"며 "4000m가 넘는 고산에서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모두 고생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또 황정민과 절친인 김원해는 "황정민답게 추접하게 울었다"고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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