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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미이라’ 리부트 출연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유니버설은 지난 여름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각본가 알렉스 커츠만과 ‘분노의 질주7’의 크리스 모건에게 유니버설 클래식 몬스터 시리즈를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알렉스 커츠만은 ‘미이라’의 감독을 맡았다. 유니버설은 프로젝트와 관련한 구체적인 캐스팅에 대해선 코멘트하지 않았다.
‘프로메테우스’ ‘닥터 스트레인지’의 존 스페이츠가 ‘미이라’각본을 쓴다. 브랜든 프레이저가 주연을 맡았던 앞선 세 편의 영화와 달리, 구체적인 플롯은 알려지지 않았다.
톰 크루즈는 현재 ‘잭 리처:네버 고 백’을 촬영중이다. 이어 더그 라이만 감독의 ‘루나 파크’ 출연을 계획 중이었다. 그러나 더그 라이만 감독이 내년 봄에 ‘갬빗’ 연출을 맡게 됨에 따라 스케줄에 변동이 생겼다. 톰 크루즈는 내년 8월 ‘미션 임파서블6’를 촬영하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톰 크루즈.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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