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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프랑스 명문 올림피크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하며 KAA 헨트에 패했다.
리옹은 25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스타드 제를랑에서 열린 헨트와의 2015-1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또 다시 첫 승에 실패한 리옹은 1무4패(승점1)로 조 최하위에 머물렀다. 반면 헨트는 2승1무2패(승점7점)를 기록하며 제니트(승점15)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섰다.
시작은 좋았다. 전반 7분 만에 리옹이 페리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페널티박스 근처서 페리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였다. 포르투는 전반 32분 헨트의 밀리체비치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흔들였다.이어 후반 종료직전에는 쿨리발리에게 실점하며 첫 승이 무산됐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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