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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정형돈과 유재환의 본격 런던 음악여행기가 그려진다.
2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K STAR '돈 워리 뮤직' 3회에서 정형돈과 유재환은 런던행을 앞두고 설렘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첫 해외여행을 앞둔 유재환의 광대는 내려올 줄을 몰랐고, 정형돈은 자신의 여권을 꺼내 "자랑해볼까"라며 자신이 다녀온 해외여행지를 읊었다.
정형돈의 배려에 비행기의 창가자리에 앉게 된 유재환은 "구름 위에 떠 있네요~ 하늘 섬이다~"라며 동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하늘경관보다 더욱 그의 관심을 끈 것이 있었으니 바로 기내식. 유재환은 12시간 비행 내내 기내식을 먹었다는 후문.
공개된 스틸 속에는 비행기에서 내린 두 사람이 조그만 지하철 노선도에 코가 닿을 만큼 딱 달라붙어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웃음을 선사하는 한편 두 사람의 순탄치 않은 여정을 엿보게 만들어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생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게 돼 마냥 감격에 겨워하던 유재환은 거듭해 가방정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 티켓 어디 갔지?"라며 지하철 타는 것부터 쉽지 않은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돈 워리 뮤직'은 음악에 조예가 깊은 정형돈과 유재환 두 남자가 세계 음악 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을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내는 쇼큐멘터리로 26일 목요일 밤 9시 3회가 방송된다.
[사진 = K STAR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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