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와 나' PD "관찰예능 속 강호동, 새로운 모습 볼 것"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의 연출을 맡은 김노은 PD가 방송인 강호동의 새로운 모습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강호동이 JTBC에서 선보일 새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리와 나'의 첫 녹화가 지난 22일 진행됐다. '마리와 나'는 다른 이의 반려 동물을 맡아 키워준다는 콘셉트의 관찰예능 프로그램이다.

강호동을 비롯해 배우 서인국, 김민재, 심형탁, 그룹 쿨 이재훈, 가수 은지원 등이 출연한다.

첫 녹화 후 김노은 PD는 마이데일리에 "편집을 해봐야 하겠지만 첫 녹화는 재밌게 됐다. 관찰 포맷에 던져진 강호동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리와 나'는 오는 12월 중 첫 방송 예정이다.

[강호동, 서인국, 심형탁, 은지원, 이재훈, 김민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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