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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갓형욱' 김형욱과 JYP의 대형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SBS '백종원의 3대 천왕'에 동시 출격한다.
김형욱과 트와이스는 최근 진행된 SBS '백종원의 3대천왕'의 '전' 편 녹화에 참여해 급이 다른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형욱은 과거 다큐방송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스타 BJ로 "(배고파서)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라는 대표 유행어가 있는 '먹방스타'다.
'먹선수' 김준현도 그를 의식한 듯 녹화장에서 시식 도중 김형욱을 보며 "미안하다, 먼저 먹겠다"고 말한 뒤 "혹시 지금 현기증 나냐"고 덧붙여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김형욱은 이번 출연에 대해 "정말 기쁘다. 실제로 녹화장에 오니 음식 먹고 싶어 죽는 줄 알았다"며 "김준현 씨의 먹방도 지켜봤지만 뭔가 아쉽다"고 밝혔다.
이에 '본인이 더 잘 먹을 수 있다는 것이냐'고 묻자 "내가 더 잘 먹을 수 있다"는 답변으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먹방에 최적화된 김형욱의 남다른 리액션 활약이 이번주 방송의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김형욱과 트와이스가 직접 시식도 할 수 있을지 방송을 통해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27일 밤 11시 25분 방송.
[김형욱, 트와이스. 사진 = SBS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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