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조영철(울산)과 이웅희(서울) 등 올해 K리그서 활약한 선수들이 내년 상주상무에서 활약을 이어간다.
국군체육부대는 25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상주상무프로축구단에서 활약할 최종합격자 18명을 발표했다. 올해 서울의 FA컵 우승 주역으로 활약한 수비수 이웅희와 조영철 이경렬(부산) 황순민(대구) 등 K리그서 활약했던 선수들은 내년 상주상무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13명이 합격했고 황순민 등 K리그 챌린지에서 활약한 선수들도 5명이 상주상무에 합류한다. 상주상무에 합격한 선수들은 다음달 14일 윤군훈련소서 입소한다. 상주상무는 올시즌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차지해 2016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하게 된다.
▲ 2016년 정기 국군대표선수 축구 최종 합격자
골키퍼 - 제종현(광주) 오승훈(대전)
수비수 - 이재명(전북) 이웅희(서울) 윤준성(대전) 이경렬(부산) 김창훈(수원FC) 정준연(광주)
미드필더 - 김성준(성남) 임성택(수원FC) 조지훈(수원) 윤동민(부산) 황순민(대구)
공격수 - 김성주(서울이랜드FC) 신영준(강원) 박수창(제주) 박희성(서울) 조영철(울산)
[이웅희.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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