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인 디바 머라이어 캐리(45)가 억만장자 남자친구 제임스 패커(48)를 처음 만났을 때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24일(현지시간) 스티브 하비 쇼에 출연한 머라이어 캐리는 “우리는 아스펜(미국 콜라라도에 있는 스키 휴양지)에서 처음 만났다”면서 “사람들이 우리가 이야기하고 웃는 것을 보고는 미쳤다고 했다. 그래서 우리는 의기투합했다”고 말했다.
스티브 하비가 미소를 띄우며 “그에게 행운이 아닌가요”라고 물었다. 머라이어 캐리는 “나 역시 행운이다”라고 답했다.
이들은 지난 6월부터 데이트를 시작했으며, 지난 9월 레드카펫 행사에 공식적으로 첫 모습을 드러냈다.
머라이어 캐리는 패커에게 선물받은 ‘Van Cleefs & Arpels’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착용하고 출연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전 남편 닉 캐논 사이에서 쌍둥이 아들 모로칸 캐논, 딸 먼로 캐논을 낳았다. 제임스는 과거 두 번의 결혼 경력이 있으며, 세 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와 제임스 패커. 사진 제공 AFP/BB NEWS. ‘스티브 하비 쇼’ 영상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