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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윤정수가 방송을 통해 알게 된 김숙의 새로운 매력을 언급했다.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빌딩 10층 대회의실에서는 김기진 PD와 윤정수-김숙 송민서-기욤 패트리 커플이 참석한 가운데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이하 님과함께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윤정수는 "사실 김숙의 가장 큰 매력은 편안함이다. 저는 40이 넘은 나이인데, 아무리 외모가 이상형이어도 편하지 않으면 만날 수 없다"며 "그런 편안함에 관해서는 누구의 얘기라도 다 받아줄 수 있는 매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본인이 망치나 공구를 사서 가구를 만들 수 있는 여자다. 혹시 힘들어져도 나중에 본인이 그렇게 돈을 벌 수 있는 보험같은 여자다. 완벽하고 안전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님과함께2'는 사회 문제로 떠오른 '만혼'에 대한 이야기를 가상커플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윤정수-개그우먼 김숙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배우 송민서가 출연 중이다.
[윤정수 김숙. 사진 = JTBC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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