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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비스트'가 상하이에서 콘서트를 갖는다.
'비스트(BEAST)'가 상하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내달 6일 저녁 7시 상하이 국제체조중심에서 'BEAST Beautiful Show 2015 상하이 콘서트'를 갖는다고 넷이즈 연예, 소후 연예 등 중국 현지 매체가 25일 보도했다.
'비스트'는 지난 4월 25일 중국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연 바 있으며 당시 '비스트'를 성원했던 많은 팬들에 보답하기 위해 중국 순회 콘서트 첫 일정을 상하이로 잡은 것이라고 현지 매체가 설명했다.
'비스트'는 중국 순회공연 첫 무대이니만큼 앞서 지난 8월 29일 한국 서울에서 가진 'BEAST Beautiful Show' 콘서트의 내용을 가감없이 중국 팬들에 선사할 계획이지만 무대 설계 면에서는 중국 현지 팬들의 흡인력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획을 가미할 것으로도 알려졌다고 중국 매체는 전했다.
중국 현지 매체는 '비스트'가 지난 2009년 데뷔 이래 한국의 대표적 아이돌 그룹 중 하나로 자리매김해왔다고 소개하고 '비스트'가 지난 5월 30일과 6월 6일 각각 홍콩과 타이완에서 'BEAST Beautiful Show'로 현지 팬들과 만난 바 있다고 전했다.
'비스트'는 이번에 상하이를 첫 무대로 삼아 중국 대륙 순회 공연 일정에 돌입한다.
[사진 = '비스트' 상하이 공연 포스터]
김태연 기자 chocola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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