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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학도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MC부문 우수상을 수상한다.
올해 데뷔 22년을 맞이하는 김학도는 KBS '아침마당', '저녁 생생정보', TBS 'DJ.K의 시사디스크쇼'를 진행하면서 MC로서의 탁월한 진행감과 입담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2015년을 바쁘게 보냈다.
김학도 측은 "2015년 한 해 동안 바쁘게 뛰어다닌 걸 알아주신 것 같다. 정말 열심히 뛰어다닌 결과로 최근엔 MC로서 행사를 1000회를 돌파 했다. 요즘 세 아이의 육아를 병행하던 중 좋은 소식 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방송 프로그램과 행사에서 인사드리겠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제2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영화, 드라마, 문화, 예술, K-POP, 성인가요, 개그맨 등 각 분야에서 가 장 활발하게 활동한 스타들에게 주어지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성장하고 있는 한류에 의미를 더하며 국내 스타들은 물론 해외 스타들까지 수상자로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김학도가 수상자로 나서는 제23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오는 26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진행된다.
[사진 = 콜라보 미디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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