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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린과 신용재가 듀엣 호흡을 맞췄다.
한 가요계 관계자에 따르면 린과 신용재의 듀엣곡 ‘그런 사람’이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그런 사람’은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OST로, 극중 소지섭과 신민아의 러브 테마로 삽입된다. 특히 이 곡은 듀엣 버전 뿐 아니라 신용재 솔로, 린 솔로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각각 발매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특히 바이브 류재현, 윤민수가 의기투합해 만든 프로듀싱 팀 VIP(브이아이피)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린은 ‘명불허전 OST 퀸’이다. 그간 ‘My Destiny’ ‘시간을 거슬러’ ‘단 하루’등의 히트곡을 내며 한류 OST 여왕으로 거듭났다. 또 신용재 역시 여러 OST에 참여한 바 있으며 최근엔 포맨 신곡 ‘안아보자’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원 괴물’로써의 면모를 뽐내 린과 신용재 두 사람이 호흡을 맞춘 결과물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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