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정상훈, 서범석, 김원해가 뮤지컬 '오케피' 연습실 공개 현장에 불참했다.
25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창작센터에서는 뮤지컬 '오케피' 연습실 공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오만석이 진행을 맡아 출연 배우들을 소개했다. 그러나 이 자리에는 정상훈, 서범석, 김원해가 참석하지 못했다.
정상훈은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청춘' 촬영차 조정석, 정우와 함께 지난 24일 자정께 아이슬란드로 출국했다.
서범석은 지방 공연, 김원해는 촬영으로 인해 불참했다.
배우 황정민이 연출자로 나선 뮤지컬 '오케피'는 한번쯤은 궁금했지만 한번도 본적 없는 무대 아래의 공간인 '오케피'(오케스트라 피트의 줄임말)를 무대화하여 웃지 못할 사건과 사고의 연속을 극적 구성으로 묘사하고 있는 뮤지컬 '오케피'는 잘 다듬어진 스토리텔링에 힘입어 캐릭터간의 발란스가 적절히 융화되고 각각의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작품.
황정민, 오만석, 윤공주, 린아, 서범석, 김태문, 박혜나, 최우리. 최재웅, 김재범, 송영창, 문성혁, 김원해, 김호, 황만익. 김현진, 백주희, 남문철, 심재현, 이상준, 윤현욱, 이승원, 정욱진, 박종찬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18일부터 2016년 1월 10일까지 서울 강남구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정상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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