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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한밤의 TV연예' 김현주가 '애인있어요' 불륜 장면에 화를 냈다.
25일 밤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533회에는 드라마 '애인있어요' 주역들과의 인터뷰 모습이 그려졌다.
진언 역의 지진희는 해강 역의 김현주와 명장면을 꼽으며 드라마를 함께 시청했다. 김현주는 한 장면을 보자 "으익"이라며 분노했고, 이는 진언과 설리(박한별)의 불륜 현장이었다.
이에 당황한 지진희는 "이 장면이 아니야, 다른 장면인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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