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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미국 현지 시사회를 통해 해외 언론에 먼저 공개된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가 해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 속에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버려진 후, 자신을 배신한 동료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
해외 언론과 평단은 “지금까지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시각적으로 압도적이고 수준 높은 영화”(BUZZFEED), “거장의 손길이 빛났다”(VARIETY), “‘버드맨’을 능가하는 연출력”(INDIEWIRE), “배우들의 멋진 연기와 유려한 영상미. 정말 유니크하다”(DEADLINE), “아름답고 강렬하며 눈을 뗄 수 없다”(BFCA president) 등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의 연출력이 빚어낸 압도적인 스토리와 빼어난 영상미에 대한 호평을 쏟아냈다.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감독은 2014년 ‘버드맨’으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비롯해 4관왕의 영예를 얻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디카프리오는 이 영화에 영혼을 바쳤다”(SBTN & BFCA), “디카프리오 인생 최고의 연기”(INDIEWIRE), “디카프리오는 그동안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도 번번히 놓쳤던 아카데미 상을 드디어 탈 것 같다”(GOLD DERBY),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최고작인 것 같다”(AMERICAN CINEMATOGRAPHER) 등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냈다.
2016년 1월 15일 개봉 예정.
[사진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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