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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학창시절 반전 브레인이었음을 밝혔다.
윤정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윤정수의 학창시절 아이큐가 전교에서 2등이었던 사실을 공개했다.
이에 윤정수는 "중학교 2학년 때 우연히 한 아이큐 검사 결과가 정말 잘 나왔다"며 "윤정수를 사람 만들어야 된다고 담임선생님께서 집에 계속 찾아와서, 어르신들께 나를 공부시키라고 하도 얘기해 너무 고통스러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정수는 "전교생 600~700 명 중에 아이큐가 2등이었다"고 밝혀 연예계 반전 브레인임을 증명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연예부 특종기자 백현주가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12월 1일 오후 8시 55분.
[개그맨 윤정수.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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