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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김숙과 신봉선 모두 이성으로 안 본다며 선을 그었다.
윤정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윤정수는 "평일에는 김숙, 주말에는 신봉선과 일하고 있다"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에 MC 조우종 아나운서가 "김숙, 신봉선 중에 누가 더 이상형이냐"고 묻자 "일단 계속 혼자 살 거다. 우리 셋 다 서로를 이성으로 안 본다"며 단호하게 선을 긋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연예부 특종기자 백현주가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12월 1일 오후 8시 55분.
[개그맨 윤정수.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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