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3인조 록밴드 RP(로열파이럿츠, 알피) 새 앨범을 프로듀싱한 솔리드 출신 정재윤이 컴백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후 서울 마포 서교동 웨스트브릿지에서 RP 새 EP ‘3.3’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정재윤은 오랜만에 컴백한 것에 대해 “18년만이다. 오랜 세월이 흘렀다”고 인사를 건넨 후 “사실 제임스를 내 작업실에서 만난 적이 있다. 이번 앨범 작업한다고 SNS를 통해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곡 정도 같이 해보려다가 마음이 잘 맞아 이번 앨범을 프로듀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재윤은 앞으로 아시아팝이란 장르를 꾸려나가며 활발히 작업하고 활동할 계획이다.
한편 로열파이럿츠는 오는 12월 1일 ‘Run Away’ 등 6곡을 수록한 신곡 EP앨범을 발표한다. 특히 이번 앨범은 90년대 R&B그룹 솔리드의 리더 정재윤이 제이청(Jae chong)이란 이름으로 프로듀싱에 나서 화제가 됐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