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가 강렬한 액션을 예고했다.
1일 '스타워즈:깨어난 포스'(감독 J.J. 에이브럼스)가 긴장감 넘치는 대결구도를 기대케 하는 액션 폭발 스틸 6종을 공개했다.
먼저 다크사이드의 업그레이드된 위력을 보여주는 스틸은 보는 즉시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새로운 다크포스 카일로 렌(아담 드라이버)이 레이(데이지 리들리)와 핀(존 보예가)의 앞에서 진화된 크로스가드 라이트 세이버를 드는 모습은 숨막히는 대결구도를 기대케 한다. 뿐만 아니라 '스타워즈' 시리즈의 대표적인 악역집단 스톰트루퍼가 블래스터를 쏘고 있는 모습 또한 그들의 진화된 전투력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이런 다크포스와 대조를 이루는 위기에 닥친 정의의 세력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지게 될 전쟁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스톰트루퍼에게 둘러싸인 한 솔로(해리슨 포드)와 츄바카를 비롯, 그들과 만나 정의를 위해 싸우게 될 핀의 모습이 그들 앞에 닥치게 될 위기 상황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는 것. 또 레이와 핀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함께 달리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서늘한 긴장감까지 유발시킨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진화된 무기와 다채로운 전투기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밀레니엄 팔콘과 수면 위를 저공 하는 X-윙의 위엄은 기존 시리즈를 뛰어넘는 강렬한 전투를 예고하며 영화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강력해진 대결구도와 짜릿한 액션을 기대케 하는 스틸 6종을 공개하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오는 17일 개봉된다.
[영화 '스타워즈:깨어난 포스' 스틸.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