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구본승이 5년 만에 예능 나들이로 '스타킹'에 출연해 굴욕을 당했다.
구본승은 최근 '스타킹' 녹화에 임했다. 이날 패널로 출연한 방송인 김새롬과 개그우먼 김숙은 "어머! 구본승이다!"며 반색을 표했다. 반면, 방송인 줄리안은 "어느 과 교수님이세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고, 걸그룹 걸스데이 유라 역시 "구본승을 모른다"라고 말해 90년대 X세대 아이콘 구본승에게 굴욕을 안겼다.
MC 이특은 "90년대엔 지금의 김우빈, 김수현, 이민호 급의 인기"라고 치켜세워 줬지만 MC 강호동이 "그래도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해 구본승이 받은 굴욕에 쐐기를 박았다.
1일 오후 8시 55분 방송.
[구본승(왼쪽)과 걸스데이 유라.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