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대호'가 전국 12개 도시에서 미리 관객들과 만난다.
'대호'(감독 박훈정 제작 사나이픽처스 배급 NEW)가 오는 9일 제주부터 서울까지(서울, 수원, 안산, 전주, 광주, 대전, 대구, 부산, 제주) 전국 12개 도시에서 백두대간을 아우르는 최초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같은 날 CGV용산, CGV수원, CGV울산삼산, CGV광주터미널 IMAX관과 CGV센텀시티 스타리움관에서 더 크고 실감나게 '대호'를 즐길 수 있는 와이드 시사를 통해 관객들을 먼저 만날 예정이다.
'대호'는 일제강점기, 더 이상 총을 들지 않으려는 조선 최고의 명포수 천만덕(최민식)과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신세계'의 박훈정 각본, 감독. 대체불능의 배우 최민식 주연에 정만식, 김상호, 오스기 렌, 정석원, 성유빈 등 쟁쟁한 연기파들로 구성된 조연 군단. 전국의 깊은 산을 돌며 담아낸 조선의 산야, 그리고 스크린으로 되살아난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 대호를 만날 수 있는 '대호'는 오는 16일 개봉된다.
[영화 '대호'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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