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보이그룹 엑소가 겨울 스페셜 앨범 발표를 앞두고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1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태티서는 오는 4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는 첫 크리스마스 앨범 ‘Dear Santa’(디어산타) 음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SM과 유니세프가 함께하는 ‘SMile for U’(스마일 포 유) 캠페인에 기부할 예정이다.
엑소도 오는 10일 발표하는 겨울 스페셜 앨범 ‘Sing For You’(싱포유) 음반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기부하며 이 기부금은 아시아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 교육 사업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팬들이 앨범을 구입하면 동시에 선행에 동참하게 되는 셈이다.
이처럼 태티서와 엑소는 겨울 스페셜 앨범 활동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으는 동시에, 연말 훈훈한 선행까지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태티서는 3일 오후 8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 ‘X-Mas Special Dear Santa’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인다.
엑소는 앨범 발매를 기념해 10일 밤 10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에서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엑소 채널을 통해 ‘EXO COMEBACK STAGE Sing For You’를 진행한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