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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파산 후 법원 행사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윤정수는 1일 방송된 KBS 2TV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윤정수는 "파산 후 법원 행사가 많이 들어온다. 한 번은 법원에서 책을 파는 행사를 한 적이 있다"며 "법원 직원 분이 책을 너무 못 팔아서 호객 방법을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직원분이 해당 법원에서 파산 변제 관련 가장 높은 분 이었다"며 "그래서 그 분에게는 제가 책을 파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그 분은 파산 관련 법을 볼 수 있는 법을 알려주셨다"고 전했다.
[개그맨 윤정수.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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