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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소지섭과 신민아가 서로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내며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 6회에서는 강은주(신민아)가 김영호(소지섭)를 오해해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은주는 김영호가 미국에서 연인과 시간을 보내고 왔다고 오해해 질투했다. 강은주는 애꿎은 인형에게 화풀이하며 "의미 있고 값진 시간? 내내 기다리던 순간? 기어이 편하고 야한 밤을 보내셨다?"라고 중얼거렸다.
강은주가 운동을 마치고 마사지를 받으러 가겠다고 했을 때는 김영호가 이를 막아섰다. 김영호는 갑자기 강은주가 몸 좋은 마사지사에게 마사지를 받는 모습을 상상했고, 본인이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김영호가 제안한 건 안마의자. 강은주는 안마의자에서 마사지를 받았고, 이 자리에서 김영호는 다시 한 번 밀착 스킨십을 보이며 강은주의 심장을 두근 거리게 했다.
[사진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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