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소지섭, 신민아 강요에 억지로 떡볶이 섭취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소지섭이 신민아의 강요에 억지로 떡볶이를 섭취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 제작 몽작소) 6회에서는 강주은(신민아)이 목표 제충 감량에 성공해 자신의 뜻대로 하는 하루를 선물 받았다.

강주은은 김영호(소지섭)와 장준성(성훈) 김지웅(헨리)을 데리고 외식을 한다며 분식집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함께 떡볶이를 먹었다.

강주은은 탄수화물은 입에도 안 댄다는 김영호에게 떡볶이를 먹여주려 했다. 끝까지 입을 열지 않고 있떤 김영호는 장준성과 김지웅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입을 열었고, 결국 강주은이 주는 떡볶이를 받아 먹었다.

이어 강주은은 "자, 수순에 따라 인증샷 들어갑니다"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고, 김영호는 "아주 작정을 하셨구만"이라고 구시렁 대면서도 미소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2TV '오 마이 비너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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