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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MC를 맡은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의 시청률이 심상치 않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일 밤 방송된 '슈가맨'은 시청률 3.26%(이하 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기록한 3%대 시청률이다.
상승세도 인상적이다. 지난달 17일 방송분이 1.7%, 지난달 24일 방송분이 2.395%를 기록한 '슈가맨'은 이날 3.26%까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화요일 밤의 다크호스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슈가맨'은 가수 박정현과 거미가 쇼맨으로 출연하고, 프로듀서로 가수 윤종신과 유희열이 나서는 등 초호화캐스팅을 선보였다.
[거미(왼쪽)와 박정현.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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