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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폭스가 실베스터 스텔론 주연의 영화 ‘람보’ 시리즈를 기반으로한 ‘람보’ 리부트를 추진한다고 1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실베스터 스텔론과 에비 러너가 제작하는 이 프로젝트는 영화에 바치는 오마주가 될 전망이다. 타이틀은 ‘람보:뉴 블러드(Rambo: New Blood)’이다. 이 드라마는 람보와 전 네이비 씰의 요원인 그의 아들 J.R의 복잡한 관계를 그릴 예정이다. 해리슨 포드 주연의 ‘도망자’로 유명한 제브 스튜어트가 각본을 쓰며, 프로듀서도 맡았다.
데드라인은 실베스터 스텔론이 람보 역을 맡을 것이라고 했지만, 버라이어티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실베스터 스텔론은 현재 다섯 번째 ‘람보’를 만들고 있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크리드’에선 록키 발보아로 등장한다. 그는 ‘크리드’의 열연으로 전미비평가협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올해 그의 나이는 69살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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