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경남FC가 새 사령탑에 김종부(50) 전 화성FC 감독을 선임했다.
김종부 신임 감독은 2일 오전 구단 사무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령탑 부임을 알렸다. 지난 달 박성화 감독을 해임한 경남은 임시 이사회를 열고 김종부 감독을 선택했다.
국가대표 출신의 김종부 감독은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대회 4강 신화의 주역으로 A매치 통산 25경기 8골을 기록했다.
이후 거제고와 동의대 그리고 중동고 감독 등을 거친 그는 2013년부터 K3 팀인 화성FC 감독을 맡아왔다.
한편, 경남은 올 시즌 K리그 챌린지(2부리그)에서 11개팀 중 9위에 그쳤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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