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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2NE1이 무대에 올랐다.
2일 오후 8시(현지시각)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2015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가 열렸다.
이날 씨엘은 '나쁜 기집애'와 '헬로 비치스'(Hello bitches) 무대를 처음 선보였다. 씨엘은 독특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자신만이 가진 매력을 뿜어냈다. 씨엘은 강하고 센 매력으로 걸크러쉬의 진수를 보여줬다.
이어 2NE1이 무대에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2NE1은 '파이어', '내가 제일 잘나가'로 무대를 후끈 달궜다. 2NE1은 지난 2012년 2월 27일 발매한 정규 2집 앨범 '크러쉬' 이후 신곡 활동이 없다. 특히, 지난 2014년 7월 멤버 박봄의 마약 밀반입 논란 이후 1년 5개월 째 완전체를 볼 수 없었다.
한편 이날 MAMA는 싸이, 빅뱅, 박진영, 엑소, 샤이니, 태연, 씨엘, 에프엑스, 아이콘, 제시, 현아, 방탄소년단, 갓세븐, 자이언티, 몬스타엑스, 산이, 세븐틴 등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특히 2015 MAMA는 'The State of Techart(Tech+Art)'를 주제로 최첨단 기술들과 예술이 융합한 환상적인 무대들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방송화면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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