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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일본 팬들이 자신들의 콘서트에 비키니를 입고 온다고 밝혔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여심 토크 버라이어티 '마녀사냥'에는 밴드 FT아일랜드 이홍기와 걸그룹 EXID 솔지가 출연해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기는 "일본에서 공연할 때 팬들이 SNS에 여름에 본인들의 의상을 선택해 달라고 해서 많은 의상 중 비키니가 있기에 비키니를 선택해줬다"고 운을 뗐다.
이홍기는 이어 "다른 팬들이 그걸 보고 우리가 여름에 콘서트를 하면 지금도 비키니를 입고 온다. 그러면 우리는 신난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성시경은 "그럼 더 뛰는 곡을? BPM 빨리 하고?"라고 물었고, 이홍기는 "그렇다. BPM 180을 200으로 맞춘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녀사냥'은 개그맨 신동엽, 유세윤, 가수 성시경, 서인영,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MC를 맡고 있다.
[사진 =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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