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이동휘, 밝았던 동룡이의 가출 '홀로 쓸쓸'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응답하라 1988' 이동휘가 가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이하 '응팔') 10회에서는 'MEMORY'가 그려졌다.

이날 김정환(류준열)은 동룡(이동휘)이 전화를 받았다. 동룡이가 가출했다는 내용이었다.

동룡이는 가출해 대천해수욕장에 갔고, 돈이 떨어져 김정환을 부른 것이었다. 동룡이는 김정환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동네 사람들에게 모두 알려졌다.

이에 김정환, 성덕선(혜리), 선우(고경표), 최택(박보검)은 성보라(류혜영) 차를 타고 함께 대천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앞서 동룡이가 직장 생활로 인해 바쁜 엄마로 인해 씁쓸해 하는 모습이 그려진 바, 평소 밝았던 동룡이가 부모에 대한 섭섭함으로 가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대천해수욕장에 홀로 있는 동룡이의 쓸쓸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그러나 동룡이는 결국 친구들에 잡혔다.

['응답하라 1988'. 사진 = tvN 영상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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