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매의 눈으로 까나리 감별 '100% 성공?'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정준영이 매의 눈으로 까나리를 감별하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그가 난데없이 발차기 연습에 열중인 모습이 포착돼 무슨 상황인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6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김주혁과 함께하는 마지막 1박 2일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정준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 정준영은 모든 것을 다 뚫어 버릴 것만 같은 강렬한 눈빛으로 음료를 쳐다보고 있다. 또한 앞에 놓인 음료들을 감별하는 듯 아메리카노와 까나리카노의 차이를 형들에게 설명하는 듯한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잠자리 복불복 '내 생애 마지막 까나리' 대결에서 정준영이 까나리 감별사가 된 모습이다. 이날 복불복은 김주혁이 아메리카노를 뽑아야 실내취침을 하는 상황이었고 정준영은 누구보다 열심히 까나리를 골라내기 위해 매의 눈을 가동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다른 스틸에서는 정준영이 화려한 발차기 기술을 보여주고 있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 모습은 까나리를 골라내지 못하는 사람은 엉덩이를 희생(?)하자는 멤버들의 자진 벌칙 추가로 인해 정준영이 몸을 풀고 있는 것이다.

무엇보다 정준영의 발차기는 예상치 못한 강렬함을 남겨 다른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고, 모두가 막내의 무시무시함을 피하기 위해 애쓰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전해져 정준영의 발차기 실력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준영. 사진 = '1박 2일' 공식 페이스북]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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