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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파워풀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네 번째 미니음반 '화양연화 pt.2'의 수록곡 'Butterfly'로 컴백 무대의 포문을 열었다.
잔잔한 발라드 곡으로 카리스마를 뿜어낸 방탄소년단은 이어 타이틀곡 'RUN'을 열창하며 컴백 무대의 정점을 찍었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파워풀한 무대로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타이틀곡 'RUN'은 브릿록의 감성이 더해진 라이트한 감성의 힙합 댄스곡이다. 아련한 감성을 자아내는 일렉기타 사운드로 고요하게 시작돼, 후반부로 갈수록 점차 파워풀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소녀시대-태티서, iKON, 방탄소년단, EXID, 노을 , 이홍기, B.A.P, 나인뮤지스, 허각, 에이프릴, 디셈버, 업텐션, 로이킴, 스누퍼, 로드보이즈, 라붐, 퍼펄즈, 이예준, M.A.P6, HOTTIES 등이 출연했다.
[방탄소년단. 사진 = SBS '인기가요'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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