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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첫 마라톤 대회를 완주한 뒤 감격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어린이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
우여곡절 끝에 4.2km 구간을 완주한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를 격려하며 고마워했다. 좀처럼 경기에 집중하지 못하는 아이들로 인해 송일국은 실제 완주 못지 않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
송일국은 "아이들이 생애 첫 대회에 출전했다. 사실 아이들 입장에서는 제가 풀코스를 뛰는 것과 마찬가지일 수 있다"며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와줘서 고맙다.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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