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백종원 "요리요정? 가장 맘에 드는 별명" 화색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마리텔' 백종원이 '요리요정'이라는 호칭에 만족스러워했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MLT-17 녹화에는 5개월 만에 복귀한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남은 음식을 재활용하는 꿀팁을 공개, 중국집에서 짜장면을 주문해 이를 활용한 요리를 선보였다.

그는 얼린 짜장면을 잘라 기름에 부쳐 새로운 요리를 만들었다. 요리를 갖고 사기를 친다는 지적에 "그런 말은 하는게 아니다"라며 언짢아했고, 이어 '요리요정'이라는 시청자의 말에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XX반점과 XXX식당 이용권을 보내드리고 싶은데 방송이라서 그건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종원.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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