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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나폴리가 강등권인 볼로냐에 덜미를 잡히며 18경기 무패행진이 마감됐다.
나폴리는 6일(한국시간) 열린 2015-16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5라운드서 볼로냐에 2-3으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나폴리는 9승4무2패(승점31)를 기록하며 피오렌티나(승점32)에 리그 2위 자리를 빼앗겼다.
반면 승점 16점을 기록한 볼로냐는 리그 15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강등권에서 탈출했다.
나폴리가 경기를 주도했지만 선제골은 볼로냐가 넣었다. 전반 14분 데스트로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7분 뒤에는 로세티니가 추가골로 2-0을 만들었다. 후반에도 볼로냐의 공세가 계속?磯? 후반 14분 데스트로가 한 골을 더 기록하며 3-0으로 달아났다.
뒤늦게 반격에 나선 나폴리는 후반 막판 두 골을 몰아치며 추격에 나섰다. 이과인이 후반 42분과 45분에 연속해서 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나폴리는 더 이상의 득점에 실패했고 경기는 2-3 패배로 끝났다.
[사진 = AFPBBNEWS]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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