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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4R 개봉박두, 단신 외국빅맨 위력 더 커진다

시간2015-12-07 07:08:5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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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드디어 4라운드다.

프로농구 정규시즌이 8일 KT-KGC전으로 반환점을 돈다. 9일 전자랜드-모비스전, 오리온-KCC전을 시작으로 4라운드 일정에 돌입한다. 올 시즌 프로농구는 시즌 중에도 변화가 심하다. 4라운드부터 일어날 변화는 그 중 가장 파급효과가 크다. 4라운드부터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까지 모든 경기서 2~3쿼터에 외국선수 2명이 동시에 출전할 수 있다.

올 시즌 KBL은 외국선수제도를 대대적으로 뜯어고쳤다. 193cm 신장제한을 부활, 단신 테크니션들의 볼거리 제공과 팬들의 만족도 상승을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반환점에 이른 현 시점에서 KBL의 변화는 사실상 실패로 귀결됐다. 성적이 우선인 구단들은 단신 테크니션 대신 골밑 플레이가 가능한 단신 빅맨을 선발, 재미를 쏠쏠히 보고 있다. (애당초 제기된 우려였다)

▲단신빅맨 위력 극대화

모비스와 KT를 제외한 구단들은 모두 단신 테크니션을 선발, KBL의 의도대로 움직였다. 그러나 모비스와 KT가 커스버트 빅터, 마커스 브레이클리로 적지 않은 재미를 보자 다른 구단들도 하나, 둘 생각을 바꿨다. 현재 살아남은 단신 테크니션은 오리온 조 잭슨, KCC 안드레 에밋 정도. 대부분 단신 테크니션이 퇴출됐다.

11월26일자 보도(사라지는 단신 테크니션, 193cm 의미도 사라졌다)를 통해 구단들의 단신 빅맨 선호 현상에 대해 충분히 설명했다. 간단히 다시 언급하면, 각종 수비전술이 발달한 KBL 시스템에서 단신 테크니션이 꾸준히 활약하기가 쉽지 않다. 대부분 단신 테크니션은 드리블이 길고, 주요 활동 지점이 외곽이다. 예를 들어 애런 헤인즈가 부상으로 이탈하자 단신 테크니션 조 잭슨을 메인 외국선수로 활용하는 선두 오리온은 4연패로 흔들리고 있다.

그러나 활동 지점이 득점 확률이 높은 골밑인 단신빅맨들은 다양한 수비전술 속에서도 꾸준히 활약할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실제 2~3라운드에서 각 팀들의 변화를 보면 쉽게 파악된다. 기량 좋은 단신 빅맨들은 살아남았고, 팀의 좋은 성적을 이끌고 있다. 웬델 맥키네스가 동부 대반격을 이끈 게 대표적 케이스. 골밑에서 자리 잡는 요령이 탁월하다. 엄청난 파워로 그 어떤 국내, 외국선수들과의 몸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한다. 포스트업은 물론, 포스트업 수비력도 탁월하다.

현재 상위권에 위치한 팀들은 단신 빅맨 혹은 토종 빅맨을 동시에 보유했다. 이 팀들은 3쿼터에 지역방어를 구사, 상대 팀을 압박했다. 특히 단신 테크니션을 보유한 팀들은 상대 빅맨 2~3명이 구축한 지역방어 해체에 어려움을 겪었다. 4라운드부터 외국선수 동시출전이 2쿼터까지 확대되면, 단신 빅맨을 보유한 팀들의 위력이 극대화될 게 분명하다. 지금의 성적 부익부빈익빈이 심화될 수 있다는 의미다. (물론 변수는 존재하지만, 농구는 결국 높이의 스포츠다)

▲현실과 변수

맥키네스가 동부에 대체 외국선수로 입단한 뒤 농구관계자들은 "쓸만한 단신 빅맨 자원은 더 이상 없다"라고 입을 모았다. 대체 외국선수선발은 7월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던 인원으로 제한된다. 이미 쓸만한 단신 빅맨들은 거의 KBL에 유입됐거나 타 리그에 자리를 잡아 영입이 쉽지 않다. 오리온이 헤인즈가 다치자 게임 체력이 현저히 떨어진데다 주요 활동지점이 외곽인 제스퍼 존슨을 일시대체 외국선수로 영입한 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현재 외국선수로 재미를 보지 못하는 팀들은 반등 여지가 적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삼성은 론 하워드 교체를 검토했다. 그러나 대체 단신 외국선수가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아 돌려보냈다. 전자랜드, SK, LG는 외국선수의 부상과 단신 테크니션의 실패 등이 겹쳐 8~10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상위권의 모비스, 중위권의 동부는 빅터와 맥키네스를 앞세워 외국선수 출전쿼터가 확대되는 4라운드 이후에도 순항할 가능성이 크다. (그런 점에서 동부가 상위권 판도를 균열시킬 강력한 후보다. 물론 윤호영 부상은 악재다)단신 외국 빅맨은 없지만, 토종 빅맨(이승현, 오세근)이 건재하고 국내 선수층이 화려한 오리온과 KGC도 상위권에서 밀려날 가능성은 극히 낮다.

물론 변수는 남아있다. 단신 외국빅맨을 앞세운 팀들이 4라운드부터 2쿼터부터 지역방어 빈도를 높일경우 도리어 역공을 당할 수도 있다. 지역방어는 오래 사용할수록 상대의 적응력을 높이기 때문. 모비스 유재학 감독도 최근 "시즌 중, 후반으로 갈수록 그 부분이 고민"라고 언급했다. 또한, 빅맨 2~3명을 앞세운 장신라인업을 2~3쿼터에 오래 가동할 경우 스몰라인업 및 패턴변화 등 상대 벤치와의 지략싸움이 극대화될 것이다. 결국 단신 외국 빅맨, 토종 빅맨을 보유한 팀들은 4라운드부터 지역방어를 정비하고 각종 공격 패턴의 부분적인 변형이 필요하다. 상대 팀들은 당연히 그 부분에 대한 연구 및 준비를 해야 한다. 시즌 막판 순위싸움 희비도 이 지점에서 엇갈릴 수 있다.

[맥키네스(위), 빅터와 맥키네스의 볼다툼(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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