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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소유진이 남편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별명 '백주부'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소유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BC '마이 리틀 텔리비전'(이하 '마리텔') 첫 방송 당시를 떠올렸다.
"'마리텔' 첫 방송하는 날. 생방송 5분 전에 갑자기 전화가 왔다. 이름표에 이름말고 별명을 하나씩 쓰기로 했는데 뭐로 썼으면 좋겠냐고. 급해서 생각이 잘 안 나니 하나 정해주라고"라면서 당시 백종원에게 "음…, 집에서 내가 장난으로 '백주부'라고 부르잖아. 그거 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소유진은 "그렇게 해서 탄생한 '백주부'. 많은 사람들이 불러주니 난 좋아"라고 덧붙였다.
한편 백종원은 '마리텔'에 복귀해 6일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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