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개그맨 정형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비상체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7일 방송되는 '냉장고를 부탁해'의 가수 이승철과 배우 이하늬 편에서는 방송인 김성주와 함께 개그맨 장동민이 MC 마이크를 잡는다. 지난달 12일부터 건강상의 문제로 연예활동을 중단한 정형돈을 위해 장동민이 객원MC로 나선 것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이승철의 냉장고 속 재료를 살펴보다 "잡혀가야 된다"고 말하는 등 특유의 개그 스타일을 선보이는 장동민의 모습이 담겼다. MC 정형돈의 존재감만큼 부담도 큰 자리를 채우게 된 장동민의 활약에 시선이 쏠린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장동민.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